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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12 19:28: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11총선 결과가 마무리 된 12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충북도당이 각각의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은 결과에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뜻을, 민주통합당은 99% 국민의 편에서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도민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수용하고 가슴 속 깊이 새기겠다"며 "새로운 도약과 힘찬 전진을 위해 여야를 떠나 앞장 서겠다"고 했다.

이어 "도민 여러분의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주는 시원한 정책으로 보답하겠다"며 "정책선거를 지향해야 할 이번 총선에서 네거티브와 흑색선전, 금품살포 의혹이 난무한 점은 책임을 통감하며 사죄 드린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을 통해 우리 정치문화와 선거풍토를 깊이 성찰하고 고쳐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주통합당도 "충북도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며, 이번 선거 결과를 채찍삼아 더욱 더 도민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민주통합당은 "이번 선거 결과가 서민경제를 파탄 낸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의 지난 4년간의 실정에 대한 면죄부는 아니다"며 "민주통합당 충북도당은 서민과 중산층의 이익을 대변하고 보편적 복지와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민주통합당 충북도당은 끝까지, 99% 국민의 편에서 일하겠다"며 "앞으로 민주통합당 충북도당은 충북도민께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 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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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