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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19 14:36: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마에 주름 강해보여 주름살 제거를 위해 성형수술을 받는 것은 여유롭고 돈 많은 사람들이나 관심 쏟는 사치스런 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요즘 늙음의 가치를 받아들이는데 점점 인색해져 가는 세상에서, 이제 많은 중년 여성들은 자신의 주름살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데 오히려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마 피부가 쳐지면 이마에 주름이 생겨서 나이가 들어 보이면서 인상이 강해보이게 되고 눈썹부위와 눈꺼풀도 같이 쳐져서 눈꺼풀이 눈을 가려서 시야에 장애가 오고 답답한 눈매를 갖게 된다. 이런 경우 눈꺼풀 쳐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검성형술만으로 부족 할 수 있다. 그래서 쳐진 이마를 당겨 올리는 내시경 이마 거상술이 필요하다.

내시경 이마 거상술의 시술방법은 머리카락 안쪽의 두피에 5군데 정도의 절개를 하고 내시경 장비를 이용하여 이마와 눈썹 밑의 조직을 박리하여 위로 당겨 펴는 수술이다. 이를 통해 눈에 보이는 흉터하나 없이 자연스럽게 이마와 미간 주름을 펴면서 늘어진 상안검 피부도 잘라내지 않아도 될 정도로 펴지고 내려온 눈썹도 젊었을 때의 모습처럼 시원하게 올라가는 등 한 번에 여러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수술방법이다.

노봉일성형외과 노봉일원장은 “내시경 이마 거상술의 장점은 절개선 짧아서 흉터가 적으며, 절개선이 작아 통증이 거의 없다”며 “또 출혈이 적고 붓기 빨리 빠져서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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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