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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카·퀸카가 별건가요?

'원포인트 스타일링'으로 승부하세요

  • 웹출고시간2008.01.03 14:01: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송년회 시즌이다.

하루 행사를 위해 파티복을 구입해야 할까? 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 리빙&뷰티 사업실 유수경 실장은 "부분적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적극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 여성 - 노출은 한 곳만 살짝…탈부착용품 센스활용 변신 끝

파티의 화려함과 격을 더해주는 아이템은 단연 모피다. 올해는 유난히 볼레로 재킷과 숄 형태의 아이템이 많이 출시됐다. 컬러도 다양하다. 때문에 심플한 상하의에 민소매 형태의 모피 재킷만 걸쳐줘도 파티룩이 완성된다.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다른 방법도 있다. 탈부착 머플러를 활용하는 것. 평소 입는 코트에 탈부착 머플러를 둘러보자. 목과 어깨를 자연스럽게 감싸줘 전혀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원피스나 정장에 코르사주를 다는 것도 방법. 가격도 1만 원 이하로 저렴하다. 블랙이나 그레이 색상의 무난한 스타일에 화려함을강조한 플라워나 프릴 코르사주를 달아주면 훌륭한 파티복이 된다.

이때 가방은 빅백 대신 클러치백을 든다. 드레스에 어울리는 에나멜, 스팽글 등 반짝이는 소재뿐만 아니라 블랙이나 화이트 등 심플한 색상도 출시돼있다. 끈이나 체인을 달면 핸드백처럼 사용할 수 있다.

과감하게 노출 의상을 선택했다면 가슴과 등 어느 한 부분만 드러내자. 지나친 노출은 보는 이도 부담스럽다. 항시 '원 포인트 스타일링'을 잊지 말 것.

▶ 남성 - 구두에 신경써라…평상복+화려한 넥타이·니트

아직 턱시도 문화가 대중적이지 않은 만큼 평상복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깔끔한 블랙이나 회색 수트를 선택한 뒤 화려한 컬러의 넥타이나 밝은 색상의 니트류를 코디해 보자. 평상복 수트가 너무 무난하게 느껴진다면 벨벳이나 코듀로이 재킷이 적당하다.

여성에 비해 액세서리 활용도가 낮은 만큼 구두에 필히 신경을 쓴다. 수트 컬러와 어울리는 구두를 미리 선별해 놓을 것.

이 외에도 보석 분위기가 나는 커프스를 착용하는 것도 파티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자료제공 ㅣ SI, 미샤, 지마켓, 스타일미즈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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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