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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08 15:24: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앙공무원교육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충북혁신도시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진천·음성)혁신도시로 이전되는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윤은기)이 8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본부장 임진묵)와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부지매입 계약체결에는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과 임진묵 LH 충북본부장이 계약서에 서명했으며 정범구 국회의원, 박경국 충북 행정부지사, 유영훈 진천군수, 이필용 음성군수, 이규창 진천군의회의장, 정태완 음성군의회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이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함으로서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1개 이전 기관 중 임차로 이전하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을 제외한 10개 공공기관 중 8개 기관이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규모가 큰 법무연수원과 함께 중앙공무원교육원이 부지매입계약을 체결해 혁신도시 건설이 급물살을 탈것으로 전망된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이 이전되면 직원 100여명과 장기(기본교육)과정 5급 신규자 과정 등 교육인원 연 16만5천명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북혁신도시는 진천군과 음성군 일대 6,925천㎡에 조성 중으로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45%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이전대상 공공기관 가운데 지난달 31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착공식을 시작으로 오늘 10월 법무연수원, 11월 기술표준원, 12월 정보통신 정책연구원이 착공예정이며 내년까지 모두 신청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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