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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27 16:47: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임진묵)는 27일 충북혁신도시내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오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분양접수해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상토지는 전용면적 60~85㎡이하와 85㎡초과형 각 1필지씩이며, 공급가격은 82억원과 428억원, 공급단가는 3.3㎡당 86만원과 148만6천이다.

매매대금은 3년에 걸쳐서 분할납부(매 6개월 마다 균등분할 납부) 조건이며 할부이자가 면제돼 선납시 최고 9.4%까지 원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는 혁신도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중심상업지역 및 대규모 녹지축과 연접하고 있어 생활편의성과 주거환경이 매우 뛰어나다.

혁신도시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1개 이전공공기관 및 첨단기업들이 입주하게 되고 주변지역 공장들의 종사자가 주택난을 겪고 있어 관심이 높다.

최근들어서는 이전공공기관용지 매각이 정부시책에 따라 활기를 띠면서 매각대상 10필지 중 7필지가 이미 매각을 마쳤고 나머지 3필지도 계약체결이 임박한 상태다.

8월부터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법무연수원 등이 건축착공에 들어가 향후 연간 교육·연수 인원이30만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져 투자분위기가 호전되고 있다.

공동주택용지 추첨분양신청자에 대해서는 8월 17일 전산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하며 당첨시에는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계약체결해야 한다.

세부적인 분양 관련 문의는 LH충북지역본부 충북혁신도시사업단(043-537-1673)이나 토지청약시스템( http://buy.lh.or.kr)을 참고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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