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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1.21 21:14: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가을 유행 헤어스타일은 짧은 단발이었다. 특히 윤은혜 박신혜 문근영 등이 중성적이면서도 귀여운 톰보이(Tomboy)룩을 입으며 ‘숏컷’ 헤어로 화제를 모았다. 그 밖에 많은 여배우들이 보이시한 단발 헤어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었다.

최근 원더걸스의 ‘텔미’ 열풍과 함께 복고풍 헤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약간 촌스러운듯 보이는 뽀글뽀글 파마 머리가 복고풍 댄스와 리듬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톱스타들이 이끄는 광고계에서도 때아닌 복고 헤어 열풍이 뜨겁다.

영화배우 김태희는 최근 시리즈로 방송된 BC카드 광고에서 파격적인 복고풍 헤어로 눈길을 끌었다. 가느다란 웨이브로 뒷머리를 한껏 부풀린 펑키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어 나온 시리즈에서도 가지런한 복고풍 단발에 화사한 색깔의 복고풍 원피스 차림으로 미소를 지으며 복고 열풍의 중심에 섰다.

공효진은 옥션 CF 속에서 굵은 웨이브가 인상적인 복고풍 헤어를 선보였다. 자칫 촌스러운 듯 보일 수 있는 머리 스타일을 최신 유행 의상으로 거뜬히 소화해 “역시 모델 출신 배우”라는 평가를 받아냈다.

영화 ‘타짜’ 등을 통해 팜므파탈 캐릭터를 선보였던 김혜수도 복고 헤어 열풍에 동참했다. 최근 온스타일 채널 CF에서 잔뜩 부풀린 퍼머 머리에 흰 남방만 걸치고 등장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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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