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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감

보떼아트쿨 청주미용학원 네일아트 강사

네일 아트와 패디큐어의 계절, 여름이 또 다시 돌아왔다.

아무리 예쁜 여성이라도 칼라가 벗겨져 있는 손톱이나 샌들사이로 보이는 뒤꿈치의 각질은 남들의 눈을 찌푸리게 하기 마련이다.

자신을 가꿀 줄 아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맘때 쯤 네일 케어나 패디큐어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될 것이다.

아름다운 얼굴을 가꾸기 위해 팩을 하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손과 발이다. 뽀얗게 빛나는 손과 발을 만들어 보자.

△깨끗하게 씻기

외출에서 돌아온 후 발을 씻으면서 조금만 주위를 기울이면 건강한 발을 유지할 수 있고, 하루동안

쌓인 피로도 말끔히 풀 수 있다. 먼저 따뜻한 물에 비눗물을 넣어 발을 담가 충분히 불려준다.

여기에 미용소금이나 베이킹 파우더를 두스푼 정도 넣으면 피부가 더 부드러워진다.

끓는 물에 박하를 넣어 우려낸 물은 피로회복과 기분전환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녹차는 냄새

제거에 아로마 오일이나 마늘 삶은 물은 묵은 각질 제거에 특효이다.

발톱은 일자에 가깝게 자르고 물에 불려 일어난 발톱 주위의 각질도 깔끔하게 잘라낸다.

발 클렌징은 각질을 부드럽게 만드는 발 전용 크림으로 마무리한다.

△건조하고 갈라지는 발 관리

잠자리에 들기 전에 갈라진 부위에 베이비 오일이나 수분 로션을 충분히 바르고 마사지를 한다.

랩을 감아두면 수분 흡수에 더욱 효과적이다. 5분정도 후에 각질을 패디파일로 살살 밀어낸다.

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는 풋 마스크 팩을 해준다. 팩하는 시간은 20~30분 정도로 스팀 타월로 감싸

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팩은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고 오일이나 로션을 발라 보습효과를 더욱

높인다.

△잘 붓는 발 관리

발이 자주 붓는 경우에는 약간 넉넉한 사이즈의 신발을 신고 꼭 죄이는 바지나 벨트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부은 발과 다리는 마사지를 해 준다. 샤워할 때, 샤워기의 수압를 높여 종아리와 발을

마사지해 주면 림프 순환이 촉진되어 붓기가 가라 앉는다. 과일로 만든 식초를 떨어뜨린 물에 발을

담그거나 음료수 병으로 종아리를 마사지 하는 것도 좋은 관리방법 중의 하나이다.

△손쉬운 발 마사지법

간단한 발과 다리 마사지로 피로를 풀어줄 수 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딱딱한 나무 브러쉬나

꼬리 빗으로 눌러 주는 방법으로서, 집에서 하는 발 마사지는 혼자해도 되지만, 두 명이 상대방에게

서로 해주면 더욱 좋다. 양손을 발가락 사이에 끼우고 발가락을 살짝 당겨 준다. 발바닥의 음푹 들어

간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세게 누른다.

발등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꾹꾹 누른다. 손에 크림을 바르고 발등과 발바닥을 맞잡고 비비듯 마사

지 한다. 마사지 후 따뜻한 물 한잔을 마시거나 발을 따뜻하게 해 준다.

셀프 도트무늬 패디큐어

◇준비물 : 파스텔 계열의 그린, 스킨베이지, 키세스쵸코, 베이스코트, 탑코트,

마블스틱(또는 이쑤시개나 면봉), 파일, 샌딩파일

◇순 서 : 칼라제거 → 쉐입잡기(발톱모양) → 표면정리 → 큐티클제거 → 베이스코트 → 칼라 2번 →도트무늬 → 탑코트 → 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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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