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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02 16:51: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열린 e-Sports문화축제 행사 모습.

ⓒ 사진제공=천안시
천안시가 주최하는 e-Sports문화축제가 올해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린다.

특히 올해 출범 11년째인 e-Sports 문화축제를 흥타령춤축제와 연계, 계층과 세대 구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천안삼거리공원에서 펼쳐진다.

'게임으로 소통한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Come & Play'라는 슬로건 아래 2종목의 전국 오픈리그와 천안지역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참여하는 e천안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e-Sports 문화축제 기간중 전시 및 체험행사로 첨단 엔터테인먼트 체험전, 각종 게임콘텐츠 전시, e-Sports 체험, 무대 이벤트 등도 운영된다.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게임문화교실을 운영해 게임의 적절한 이용과 과몰입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천안시는 지난 2001년 전국 최초로 '전국사이버체전'을 개최한 이후 2008년 전국 아마추어 e-Sports 대회와 2009년 국제 e-Sports 문화축제, 지난해 천안 e-Sports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 게임산업 발전과 e-Sports 문화 활성화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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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