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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14 18:05: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바야흐로 피크닉의 계절이 돌아왔다. 기다렸다는 듯 나뭇가지마다 꽃망울을 터뜨리고 이에 따라 피크닉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피크닉으로 들뜬 마음을 더 업 시켜줄 스타일리시한 포인트 아이템을 찾아보자.

△강한 원색 컬러의 스니커즈

강한 원색의 레드나 블루 컬러 등은 피크닉 패션 포인트로 제격이다.

핸드메이드 슈즈는 완벽한 뒷마무리 수작업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유럽스타일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인 짐리키(슈즈멀티샵 슈마커(www.shoemarker.co.kr)의 PB브랜드)는 '연예인 신발'로 불릴 만큼 TV 속 아이돌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링블링한 패션기능성 샌들

피크닉 갈 때 편안하게 샌들이 신고 싶은데 패션을 망칠까봐 걱정이라면 뛰어난 기능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핏플랍을 추천한다.

화려한 스팽글 장식이 발등을 뒤덮은 핏플랍의 일렉트라와 블링블링한 쥬얼 스톤이 포인트인 핏플랍 피에트라는 피크닉 패션에 더욱 화려함을 더하는 럭셔리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또 특허 받은 중창 마이크로워블보드(Microwobbleboard)가 발을 편안하게 해주고 일반신발 보다 약 15% 이상의 에너지를 소비해 일명 다리가 날씬해지는 영국 신발로 유명하다.

△세련된 캐주얼룩에 크로스백

피크닉을 갈 때 빠뜨릴수 없는 것이 가방이다. 캐주얼하고 편안함은 기본에 기능까지 갖춘 유니크한 디자인의 아메리백이 있다.

아메리백(AmeriBag)은 물방울 모양의 디자인과 비비드한 색감이 한눈에 들어오는 가방이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가방의 무게가 등 전체에 골고루 분산되어 척추와 허리의 건강을 지켜주어 피크닉 갈 시에 이것저것 넣어도 부담스럽지 않게 맬 수 있다.

심플하고 깔끔한 외부디자인이 멋스러운 반면 가방내부는 지갑이나 핸드폰을 위한 공간, 책이나 도시락 등 비교적 큰 물건을 넣을 수 있는 공간 등의 사이즈 혹은 용도별 수납공간이 나눠져 있어 편리하다.

△화사한 플로럴 스카프

다양한 컬러의 플로럴 프린트 스카프는 피크닉 패션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원피스나 캐주얼 등 어디든지 멋스럽게 코디 할 수 있고 보온성도 유지시켜주어 일교차가 큰 봄 날씨에 센스 있게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또 묶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하나의 아이템으로 여러 가지 스타일링을 연출해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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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