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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01 02:08: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억 소녀’는 옛말이죠”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통해 ‘4억 소녀’로 잘 알려진 김예진(26)이 현재는 연 50억을 버는 것으로 전해져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주고 있다.

케이블 채널 패션앤은 인터넷 패션 쇼핑몰 ‘립합’의 CEO 김예진이 오는 4월9일 첫 방송되는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프로에 녹화 출연한 자리에서 현재 연 매출이 50억원이 넘는다고 말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예진은 19살이던 지난 2003년 한 방송사의 프로그램에 ‘4억 소녀’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탔다. 김예진이 쇼핑몰을 시작한 2003년은 국내에 온라인 쇼핑몰이란 개념조차 익숙하지 않던 시절이었다.

김예진은 하지만 항상 비싼 옷만 입고 다니는 이른바 ‘된장녀’라는 소문에 대해 “내 쇼핑몰에서 파는 옷만 입는다”며 고개를 저었다.

한편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는 김예진처럼 쇼핑몰로 성공한 젊은 CEO들이 최고 쇼핑몰 인증을 위해 스타일링 서바이벌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연예계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백지영, 유리가 공동 MC를 맡았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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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