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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꿩요리로 충북 대표맛 선정

수안보 소라가든 '향토음식경연대회' 대상

  • 웹출고시간2009.11.09 12:13: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4일 열린 향토음식경연대회에 참가한 충주시 수안보 소라가든이 꿩샤브샤브요리로 대상을 수상했다.

충주시 수안보의 소라가든(대표 주노열)의 ‘꿩샤브샤브’가 충청북도에서 개최한 제13회 충북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9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청주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경연대회에 관내 7개 팀이 3개 부문에 참가해 향토음식경연 부문에서 소라가든의‘꿩샤브샤브’가 대상을, 칠금동 여주우렁이쌈밥(대표 전용희)의 ‘우렁이가마솥 쌈밥정식’이 특별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이주여성 경연부문에서는 몽골 이주민 오용툭스(교현동 남산아파트) 씨의 ‘허르허그(양갈비)’가 경제특별도민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주노열(수안보관광협의회장) 대표는 “수안보의 특성이 잘 담겨있는 꿩요리로 대상을 받아 기쁘다”며 “충주사과와 꿩요리를 접목해 수안보를 대표하는 웰빙식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주시에서는 이번 충북 향토음식경연대회에 입상한 3팀 외에 화랑가든(민영자)의 ‘붕어찜’, 동의보감(박오례)의 ‘동의보감추어탕과 추어칼국수’, 숲속장수촌(임은정)의 ‘닭떡갈비와 닭해물찜’, 울대마을(김희숙)의 ‘울대찌개와 울대주물럭’이 향토음식부문에, 두레촌(강봉석)이엿류의 제조업소 전시관 전시 등 4개 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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