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미덕중 학생들이 비즈쿨 비즈마켓 슬그머니 매점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미덕중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는 5월 비즈쿨의 달을 맞아 비즈마켓을 개최하고 창업 동아리에서 다양한 체험과 판매 활동을 통해 같이 나누는 가치를 실천했다.
16일 미덕중에 따르면 이번 비즈마켓은 다향 동아리에서 에이드를 제작해 판매했다.
또 미래메이커 동아리는 로봇 축구 체험을 통해 로봇의 각 구성 모듈과 C언어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버블팝 동아리는 천연 재료를 활용한 캐릭터 방향제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밴드 동아리 즉석 공연도 더해 작년보다 다채로워진 부스 운영이 됐고, 창업을 주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희영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에 뜻있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성장시켰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과 창업과 연결해 상생을 모색하고, 새롭게 창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육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