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 전경.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23일 재가암환자와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은 암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인 지지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충북권역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해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암 환자 및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괴산군보건소는 등록된 270여 명의 재가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운영과 건강상담, 투약 및 가족 교육 등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