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이 후원하고 제천문화원이 주관하며 지역대학이 함께하는 3.1절 문화 나눔 행사가 지난 17일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05년 전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제천장터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열렸으며 독립선언문낭독, 만세삼창, 플래시몹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강성미 지청장은 "대한민국이 일류 국가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애국선열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선열들이 지켜낸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