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 사업 연다

새로운 도약 위한 다양한 기념 사업 준비

2024.04.18 11:23:28

단양군이 신단양 이주 4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기념 행사를 위한 용역 보고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신단양 이주 40주년을 맞아 기념 사업을 개최한다.

군은 신단양 지난 15일 간부회의에서 이주 40주년 기념 사업 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14일 중간보고 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개최 시기와 행사 내용, 조형물 제작(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달 내로 새롭게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최종 보고서를 작성해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기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단양으로 이주한 지난 40년간 단양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단양군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기념 사업을 꼼꼼히 살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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