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장애인체육회 직원이 16일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충북일보] 충북체육단체 3곳이 16일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의 소중함을 전파했다.
충북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청주시체육회 직원들은 이날 충북체육회관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단체 릴레이 헌혈을 했다.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헌혈은 혈액을 기부함으로써 혈액 부족에 대응하고,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단체 직원들은 자발적인 헌혈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