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 밤하늘 공개관측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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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과학의 날(4월21일)을 앞둔 19일 천체 공개관측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도민 누구나 참여해 밤하늘과 별자리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별·달·행성 등 수 많은 천체를 직접 관측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오후 8시부터 40분씩 총 3회 운영한다. 회차당 50명이 참가할 수 있다. 기상예보로 관측이 불가하면 천체투영실 프로그램으로 대체 진행한다.
참가자는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사전예약 하면 된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누구나 쉽게 천체 관측을 즐기고 우주에 관한 신비로움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주에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