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명지초 병설유치원, 미니 도넛 초콜릿 요리체험

매주 월요일 찾아오는 요리체험 활동 이어가

2024.04.08 14:09:02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바다반 원아들이 뜨거운 물을 사용해 딱딱한 초콜릿을 녹여 미니 도넛 초콜릿을 만들고 있다.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충북일보]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전체유아를 대상으로 4월 매주 월요일 찾아오는 요리체험활동으로 8일은 바다반 유아들의 미니 도넛 초콜릿 만들기 요리체험을 했다.

이날 유아들은 뜨거운 물을 사용해 딱딱한 초콜릿을 녹여 미니 도넛 초콜릿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이어 사전에 뜨거운 물에 미리 녹여 놓은 화이트초콜릿과 다크 초콜릿을 넣은 짤주머니를 손으로 조물조물 만지며 여러 모양의 도넛 틀에 짜보았다.

모양틀에 짜놓은 초콜릿이 굳기 전에 알록달록한 예쁜 색깔의 스프링클을 뿌려 귀여운 미니 도넛 초콜릿을 완성했다.

바다반 한 유아는 "초콜릿 좋아하는데 오늘 만든 초콜릿은 집에 가서 엄마·아빠, 누나랑 같이 먹을 것"이라며 예쁘게 포장까지 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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