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국원유치원 원아들이 직업체험 미용실놀이를 하고 있다.
ⓒ국원유치원
[충북일보] 충주 국원유치원은 7~8일까지 이틀간 국원유치원 다목적실에서 원아 111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직업체험 미용실놀이'를 실시했다.
이번 찾아오는 직업체험은 지난 '직업체험 소방관놀이', '직업체험 우주체험'에 이어 이뤄진 유초이음 교육이다.
유아들은 미용사가 돼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연구하고 꾸며보는 경험을 했다.
향기반 최준희 교사는 "이번 찾아오는 직업체험을 통해 다양한 미용 도구와 소품을 이용해 놀이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른반 정하린 유아는 "스프레이가 있어 머리카락이 더 잘 고정됐다. 친구가 제 머리도 예쁘게 만들어줘서 기쁘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