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12대 충북도롤러스포츠연맹 회장에 이재수내과의원 이재수 원장이 당선됐다.
지난 1998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롤러연맹 회장을 22년간 역임한 이 회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롤러스포츠연맹에 8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12대 충북롤러스포츠연맹 회장으로 당선된 이 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2025년까지 임기가 연장됐다.
이 회장은 "지난 20년보다 앞으로의 4년을 충북롤러스포츠가 더욱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문체육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2022년 19회 아시안게임과 2024년 올림픽 메달획득과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