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이 3일 대전 ICC호텔 컨벤션홀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출범식을 가지고 있다.<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북보건과학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이 3일 대전 ICC호텔 컨벤션홀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홍남표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송승호 충북보과대 총장 등 관계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출범식 주요 프로그램으로 전문대학 혁신비전 선포식 및 동판 수여식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김현중 유한대 총장의 '전문대학 교육혁신성장'과 한국연구재단의 '사업관리안내' 특강 및 우수대학 사례 발표가 펼쳐졌다.
정회승 충북보과대 교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대학 간 자율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좋은 사업의 공유·확산을 통해 상호 발전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며 "자율혁신, 혁신성장, 상생발전의 비전 구호를 통해 같은 권역에 있는 대학들이 경쟁을 떠나 상호 협력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혁신사업 발전협의회는 혁신사업 출범식을 시작으로 권역별·유형별 사업책임자 워크숍, 사업실무관리자 워크숍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 김윤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