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청주공장 직원 지게차에 깔려 숨져

2019.02.14 21:33:54

[충북일보=청주] 14일 오후 6시47분께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의 하이트진로 청주공장 입구에서 생수를 싣고 가던 지게차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입구 인근에 있던 청소업체 용역직원 A(여·65)씨가 쓰러지는 지게차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깔려 숨졌다.

경찰은 공장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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