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꽁꽁…영동 옥계폭포 얼음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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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영동] 이번 한파로 충북도의 명소인 영동 옥계폭포가 얼어붙었다.

영동은 10일 오전 7시 수은주가 최고 영하 12.2도로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맹위를 떨쳤다.

이 때문에 20여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가 아랫부분까지 모두 얼면서 거대한 얼음 기둥으로변해 장관이다. 글·사진=손근방기자

영동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