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말라붙은 영동 옥계폭포

2018.06.20 17:43:25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최근 몇 주째 비다운 비가 없는 가운데 영동군과 충북도의 관광명소인 옥계폭포가 말라 높이 30m에서 떨어지며 장관을 이루는 폭포수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

20일 대전에서 왔다는 김모(48) 씨 부부는 "옥계폭포를 보기 위해 모처럼 영동을 찾았으나 가물어서 인지 폭포수를 볼 수 없게 돼 아쉽다"고 말했다.

영동에는 지난 19일 2mm의 강수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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