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세종]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 세종점(세종 대평동 584-7·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옆) 개점일이 8월 31일로 확정됐다.
세종시는 18일 "코스트코 측에서 최근 개점일 관련 공문을 보내 왔다"고 밝혔다.
코스트코는 당초 6월 19~22일 대평동복합커뮤니티센터(대평동 92-1)에서 열기로 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기간은 이달 27일까지 5일간 연장하기로 했다.
행사 시간(매일 오전 9시~오후 6시)과 장소는 변동이 없다.
이번 행사에서 코스트코는 세종점에서 일할 정사원 60명과 계절사원 130명 등 총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행사에 참가하려는 구직자들의 문의가 당초 예상보다 너무 많아 기간을 늘리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코스트코 세종점은 매장 연면적이 1만3천751㎡로, 대전점(1만3천103㎡)보다 약간 더 넓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