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지난 13~17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펼쳐진 '천안흥타령춤축제 2017'의 일반부 경연에서 초등학생~성인 50여명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치어(서울)' 팀이 최고상인 대상(문화체육장관광부장관상·상금 1천만원)을 차지했다. 행사를 주관한 천안문화재단은 "이 팀은 의상과 소품 등 일제 강점기를 표현한 연출력이 돋보였고, 다양한 기술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드러난 탄탄한 구성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글=최준호 기자·사진 제공=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