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아이유 주연의 한(SBS)·중 동시 방영 드라마 '步步驚心: 麗(보보경심 려)'의 주요 촬영지가 백제문화단지(부여)로 결정됐다. 사진은 백제문화단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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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백제문화단지(부여)가 이번에는 이준기·아이유 주연의 한(SBS)·중 동시 방영 드라마 '步步驚心: 麗(보보경심 려)'의 촬영지로 결정됐다.
충남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는 "최근 드라마 제작사 '바람이분다'와 '보보경심 : 려'의 성공적 제작 및 방영을 위해 상호 협력·지원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는 백제문화단지를 촬영 장소로 제공하고, 제작사측은 드라마를 통해 백제문화단지를 적극 홍보한다. 중국 소설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하는 '보보경심 : 려'는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충남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